정보통신기술(ICT) 기반 사회혁신 현황을 점검하고, 촉진 과제를 도출하기 위한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과학기술정책연구원(STEPI), 정보통신정책연구원(KISDI),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한국정보화진흥원(NIA), 디지털사회혁신센터 등 관련 정책 및 실행 주체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STEPI는 제19차 과학기술+사회혁신 포럼을 오는 22일 오후 3시부터 'ICT 기반 사회혁신의 현황과 과제'란 주제로 진행한다.
STEPI 주최, KISDI 주관, 한국리빙랩네트워크(KNOLL) 후원으로 진행되는 이번 포럼은 ICT 기반 사회혁신의 정책 및 실행 주체가 함께 국내외 ICT 기반 사회혁신 및 리빙랩 추진 현황을 살펴보고 이를 확대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점검한다.
성지은 STEPI 연구위원의 '해외 대기업의 ICT 기반 사회혁신 사례와 시사점'에 대한 발제를 시작으로 오연주 NIA 책임연구원이 'ICT 기반 사회혁신 현황과 과제', 정수진 NIPA 팀장은 'ICT 기반 리빙랩 사업 추진 현황과 과제', 박형웅 전북디지털사회혁신센터장은 '지역혁신리빙랩의 필수 기반으로서 디지털사회혁신'에 대해 각각 발제할 예정이다.
각계 전문가가 참여해 ICT 기반 사회혁신의 현황과 과제를 점검하고 다양한 발전 방안 제시를 위한 패널토론도 진행된다.
이번 포럼은 온라인 생중계로 진행되며, 포럼장 내에도 10인 이하 참석과 함께 마스크 착용, 손소독, 열체크, 거리두기 등 방역 수칙을 지키면서 진행될 예정이다.
포럼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누리집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대전=김영준기자 kyj85@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