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통카드 캐시비 발행사인 이비카드(대표 이근재)는 코나아이(대표 조정일)와 선불·체크카드처럼 사용 가능한 '팝캐시비 시그니처카드'를 GS25 편의점에 신규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일반 교통카드(RF태그 결제)와 IC카드(IC삽입 결제) 방식, 팝카드 혜택이 결합된 선불형 교통카드로 대중교통, 프랜차이즈, 동네 식당, 카페 등 어떤 가맹점에서도 결제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교통카드 한계를 벗어나 스마트폰(코나카드앱)을 통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어, 자녀를 가진 학부모나 계획적인 소비를 추구하는 고객에게 용돈카드 역할도 함께 제공한다.
대중교통 이용시엔 일반 교통카드와 동일하게 편의점 등 오프라인 충전소나 모바일캐시비 앱을 통해 충전(RF태그)하여 사용하면 된다. 유통점(IC 삽입) 등 사용시에는 코나카드앱에서 충전한 후 결제단말기에 꽂아 사용한다.
전국 GS25 편의점에서 3000원에 구매할 수 있으며, 팝카드홈페이지에서 카드등록시 카드사용내역 조회 및 포인트(GS&POINT) 적립, 소득공제 등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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