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민금융진흥원과 신용회복위원회(원장 이계문), 코레일(사장 손병석)이 지하철 1호선에 공익목적 서민금융 알리기 홍보를 실시한다. 10월 13일까지 한 달간 지하철 1편성(총 10량) 모든 객차에 불법사금융 이용예방 및 편리한 정책서민금융을 홍보한다.
서민금융 1397이라는 이름으로 운행하는 이 열차는 비금융서비스, 신복위 채무조정제도 등 다양한 정책서민금융을 이용자 사례와 함께 소개해 탑승객이 보다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또 서민금융한눈에, 맞춤대출, 서금원·신복위 앱 등 정책 서민금융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채널도 소개한다. 특히 바닥면 전체에 전국 50개 서민금융통합지원센터를 센터별 특징과 함께 권역별로 소개해 눈길을 끈다.
이 외에도 열차 첫 번째·마지막 객차에는 서금원 캐릭터 포용이와 함께 촬영할 수 있는 포토존을 마련했으며, 서금원과 신복위가 준비한 포토 이벤트도 숨겨져 있어 탑승객에게 '서민금융 1397'을 이용하는 즐거움도 전할 예정이다.
이계문 원장은 “다양한 서민금융상품을 한눈에 살피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준비한 서민금융 1397 열차를 통해, 안전하고 편리한 정책서민금융을 이용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