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대한건설협회와 상생협력 간담회 개최

캠코-건설업계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왼쪽 여섯 번째),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왼쪽 일곱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건설업계 상생협력 간담회에서 문성유 캠코 사장(왼쪽 여섯 번째), 김상수 대한건설협회 회장(왼쪽 일곱 번째) 및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캠코(대표 문성유)는 17일 캠코-건설업계 상생협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건설업계 주요 현안·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정부 한국판 뉴딜 정책 시행 등 건설사업 환경변화에 따른 상생협력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두 기관은 △기본설계 기술제안 입찰 도입 △신기술·신공법을 활용한 공사기간 단축 △건설사의 신기술(VR, AR, 드론 등) 개발·활용 지원 △원활한 건설사업 수행을 위한 상호 협력방안 등을 논의했다.

문성유 캠코 사장은 “그린뉴딜 정책에 발맞춰 건설업계와 상생협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