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파진흥협회 전파방송통신교육원(원장 천석기)이 전파이용 산업 분야 양성 재직자 전문가 특성화 실습교육 '스마트 IoT 플랫폼 실습' 과정을 오는 24일부터 26일까지 온라인 진행한다고 밝혔다.
4차 산업혁명 시대를 맞아 증가하고 있는 전파를 이용하는 사물인터넷(IoT) 기술과 데이터 수집에 필요한 네트워크, 센서, 무선 환경 개념을 이해하는 과정이다. 서비스·플랫폼·디바이스·시큐리티(SPND) 가치사슬을 토대로 스마트제조·스마트팜·스마트시티의 요소기술, 기술속성, 기술혁신, 프로토타입 기반 서비스 디자인 개념을 이해할 수 있다.
수강 신청자에게 교육에 특화된 초소형 컴퓨터 기판 '아두이노' 키트를 지원하며 이를 활용한 센서 연동, 개인영역네트워크(WPAN) 구성, 데이터 수집·분석 등 시스템 설계과정을 실습한다.
천석기 전파방송통신교육원장은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전파를 이용하는 스마트 IoT 이용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교육을 통해 여러 산업분야에서 활용되는 IoT 기술 기반 시스템 설계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교육 내용은 교육안내 사이트와 전파방송통신교육원 홈페이지 교육과정 안내 메뉴를 통해 자세히 확인할 수 있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