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 지역 우수상품 품평회 성료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2일 목포 폰타나 비치호텔서 1인 창조기업 농수산식품 및 바이오소재 관련 제품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상품 품평 상담회를 개최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22일 목포 폰타나 비치호텔서 1인 창조기업 농수산식품 및 바이오소재 관련 제품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상품 품평 상담회를 개최했다.

전남정보문화산업진흥원(원장 이준근)은 목포 폰타나 비치호텔서 1인 창조기업 농수산식품 및 바이오소재 관련 제품보유 기업을 대상으로 '우수상품 품평 상담회'를 개최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품평회는 관내 중소기업 10곳이 참가, 20개 농수산식품 및 생활용품을 소개했다. GS리테일·GS홈쇼핑·농협하나로유통·우체국쇼핑·Y-MART 등 8여개 국내 유통채널 상품기획자(MD) 10여명도 함께 했다. 이들은 지역 우수제품 품평과 시장 판로 개척을 위해 상품디자인·생산·품질 등에 대한 1대1 컨설팅도 진행했다. 품평회에서 우수상품으로 선정된 기업은 제품 개발과정을 거쳐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를 통해 GS유통망 입점과 판로를 지원받을 수 있다.

진흥원 관계자는 “지역 우수 제품이 품평회를 통해 최근 트렌드를 융합, 시너지효과를 창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지역 중소기업 판로 확보를 위해서도 후속 지원을 활발히 하는 등, 다양한 방면으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나주=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