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연구소'를 운영하는 생활연구소가 청소매니저들에게 홍삼 등 추석 선물을 증정하고 독감 예방 접종을 지원한다고 23일 밝혔다.
청소연구소는 청소매니저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해 근무 기준에 따라 멤버십 제도를 운영한다. 배상책임보험 가입과 청소 용품 세트 기본 제공을 시작으로 명절 선물, 조의금 전달, 독감 접종비 지원, 성과금 지급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청소연구소는 가을을 맞아 지난 달 기준 40시간 이상 근무한 청소매니저들을 대상으로 독감 예방 접종비를 지원하고 홍삼 세트 등의 선물을 증정한다.
청소연구소는 서울을 중심으로 인천, 일산, 김포, 남양주, 하남, 용인, 수원, 성남, 의정부, 과천, 안양, 안산, 화성, 파주 등 수도권 대부분 지역에서 서비스 중이다. 활동하는 청소매니저 수도 2만5000명에 육박한다. 이를 기반으로 전달 대비 20% 매출 증가를 기록 중이다.
연현주 생활연구소 대표는 “고객들과 청소매니저분들 모두에게 만족을 드릴 수 있도록 개선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소연구소는 기존 가사 도우미 중개 서비스를 IT플랫폼으로 제공한다. 고객 데이터 분석을 통한 매칭 알고리즘 시스템을 통해 최적의 청소매니저를 매칭하고 모바일 앱을 통해 고객과 청소매니저가 검색, 예약, 관리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김시소기자 siso@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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