딜라이브가 미디어재단TBS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지역상권 살리기에 나섰다.
딜라이브는 미디어재단TBS와 공동으로 '홍보가 기가 막혀 스튜디오(홍기막 스튜디오)'를 제작, 코로나19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소상공인과 자영업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달할 계획이다.
홍기막 스튜디오는 끼와 열정, 전문성을 갖춘 출연자가 지역상권을 널리 알리고 도움이 될 광고영상을 제작하는 과정을 담은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과 요식업을 겸하고 있어 상인 마음을 100% 공감하는 정준하를 비롯해 브라운관과 웹을 넘나들며 활약 중인 허영지, 빛나는 아이디어와 재능을 십분 발휘하는 정혁, 광고 디렉터 손형보가 모여 지역상권을 살릴 광고영상을 제작한다.
첫 방문지로 통인시장을 찾는다. 활기를 잃어버린 통인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출연진 4명이 기획부터 제작까지 직접 만드는 광고영상 제작 스토리를 공개할 예정이다.
광고영상은 딜라이브 지역채널과 TBS 채널은 물론 다양한 매체에 편성할 계획이다.
딜라이브 관계자는 “그동안 소상공인을 위한 착한광고출시, 전통시장과 업무협약 체결을 통한 온라인 유통망 확대 등 지역 소상공인을 위한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시기 힘을 합쳐 이겨나갔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