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은 추석을 맞아 '신한은행과 함께 하는 전국민 랜선 한가위' 이벤트를 시행한다고 23일 밝혔다.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자발적으로 추석 연휴 기간 이동자제, 사회적 거리두기를 실천하는 국민을 응원하고 가족 간 따뜻한 마음을 나눌 수 있는 소통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우선 랜선 귀성길 이벤트는 고향에 가는 길을 로드뷰를 통해 가상으로 체험해볼 수 있다.
출발지와 목적지를 입력해 고향 가는 길을 사진으로 확인하고 최종 목적지인 고향집 앞에 놓인 선물상자를 열어 경품 당첨 여부를 확인할 수 있다. 경품으로는 찾아 뵙지 못한 부모님과 랜선 식사를 함께 할 수 있도록 총 500명에게 1+1 치킨 교환권을 제공한다.
마음 담은 송금은 메시지 카드를 이용해 송금을 보내면 100원~1만원 마음지원금을 받을 수 있는 이벤트다. 추석을 맞아 신한은행 캐릭터들이 가족에게 안부를 전하는 내용을 담은 추석 한정판 메시지카드 4종을 새롭게 준비했다. 마음 담은 송금 메뉴를 이용해 송금 시 1인당 최대 5회까지 마음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또 이벤트에 참여하는 고객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바디프랜드 안마의자(1명), 신세계 상품권 50만원권(10명) 경품을 제공하는 추가 이벤트도 진행한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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