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용보증기금(이사장 윤대희)은 추석을 맞아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했다.
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24일 대구시가 주관하는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 행사'에 참가해 온누리상품권 5억원을 구매 약정했다. 300만원 온누리상품권을 별도로 구매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 기부했다.
22일에는 지역 독거어르신을 위한 식료품 키트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신보 사랑나눔 키트' 120개를 마련해 신보 본점 인근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소상공인들을 위해 전국 8개 영업본부는 지역 대표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장보기 행사 등을 진행했다. 지난 7일부터는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판매지원을 위한 '추석맞이 사회적경제기업 온라인 특판전'도 개최해 지역사회와 상생활동을 실천해 오고 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