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라이프(대표 장영호)는 직업계 고등학교 학생 채용을 위해 수원 삼일상고·수원정보과학고·한봄고, 성남 분당경영고·양영디지털고, 안양 안양공고와 채용약정형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티라이프는 IT시스템 기반 온라인 유통플랫폼 기업으로 '한국에서 아마존을 넘어 세계로!'라는 비전을 가지고 성장하고 있는 회사다.
티라이프는 협약에 따라 각 학교에서 추천받은 24명 학생을 대상으로 수원정보과학고와 분당경영고에서 산학협력 직무교육을 실시했다.
교육은 9월 21일부터 9월 25일까지 진행됐다. 직무교육내용은 누구나 프로그래머가 될 수 있고, 빠르고 쉽게 파일메이커어플리케이션을 커스터마이징할 수 있는 Filemaker 교육과 직업계고 졸업생 성공적인 성장경로 안내, '나를 움직이는 힘' 주제 특강으로 이뤄졌다.
또한, 이번 교육은 애플의 자회사인 Claris Internaitonal Inc. 에서 라이선스 및 기기를 지원했다. 학생들은 수료 후 6주간 현장실습을 거쳐 12월 초 채용될 예정이다.
장영호 티라이프 대표는 “우수 직업계고 학생 역량을 재확인하는 계기가 됐다”면서 “앞으로도 지속해서 청년 일자리를 창출하고 직업계고 졸업생 채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문보경기자 okm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