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신한은행(행장 진옥동)은 대한적십자사 본사에 기부금 2억원을 전달했다.
기부금은 코로나19와 태풍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을 돕는 일에 사용될 예정이다.
신한은행은 2007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사회공헌 파트너십'을 맺고 매년 기부금을 전달했다. 누적 기부금은 26억원이다.
지난 4월에는 코로나19로 혈액 수급이 어려운 상황을 극복하고 헌혈에 대한 전국민적 관심을 높이기 위해 임직원이 참여하는 사랑의 헌혈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