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가 경기인력개발원과 정보통신기술(ICT) 전문 인력양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통해 △ 4차 산업 및 인공지능(AI) 등 신기술 인재양성 협력체계 확립 △ 정보통신기술자격 저변확대를 위한 맞춤형 교육과정 지원 △양 기관의 ICT 분야 관심사항에 대해 다양한 협력을 증진할 계획이다.
협약체결로 경기인력개발원은 교육생들에게 현장 실무능력을 검증할 수 있는 리눅스마스터 등 정보통신 자격검정 주요내용을 교육성과지표로 활용하고 협회로부터 자격취득에 필요한 교육 및 양질의 서비스를 지원받을 수 있게 됐다.
한문승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 ICT기반 본부장은 “4차 산업 혁명시대 신기술 교육 중요성이 커지고 있다”며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리눅스마스터, 파이썬마스터 등 ICT 자격을 취득하게 함으로써 전문인력양성의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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