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어서울이 8일부터 청주~제주 노선에 첫 취항한다. 에어서울의 첫 지방 출발 노선으로,
에어서울은 청주~제주 노선을 매일 3회 운항한다. 청주에서는 매일 오전 10시20분, 오후 2시20분, 오후 7시10분에 출발한다. 제주에서는 매일 오전 8시30분, 오후 12시20분, 오후 3시25분 출발한다.
에어서울은 청주공항 이용 활성화를 위해 청주시와 관광 협력 협약도 체결했다. 노선 활성화는 물론, 청주시 관광 유치 활성화를 위해 공동으로 관광 마케팅 등을 진행할 예정이다.
에어서울은 지난 8일 김포~부산 노선에 신규 취항하는 등 국내선 운항을 확대하고 있다. 김포 와 지방 출발 노선을 늘려 국내선 네트워크를 다각화할 방침이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