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금융플랫폼 전문기업 갤럭시아머니트리(대표 김용광)는 한글과컴퓨터와 제휴를 맺고 '한컴오피스 2020' 사용권 편의점 판매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갤럭시아머니트리는 이번 제휴를 통해 한글, 한워드, 한셀, 한피디에프(PDF) 등 문서 프로그램이 포함된 한컴오피스 2020 사용권을 기프트카드 형태로 편의점에서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기프트카드는 갤럭시아머니트리 파트너사이자 글로벌 선불카드 결제서비스 회사인 인컴 POSA(Point of Sales Activation) 방식으로 결제된다.
선불충전카드인 POSA 기프트카드는 신용카드나 휴대폰 소액결제 등 타 결제수단을 이용하기 어려운 외국인, 학생뿐만 아니라 복잡한 인증절차, 계좌이체 시 발생하는 수수료, 잔액 반환 등에 민감한 고객들이 보다 자유롭게 물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돕는 결제 수단이다.
한컴오피스 2020 기프트카드는 현재 가까운 CU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향후 제휴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홍성식 O2O사업본부장은 “재택근무와 원격수업이 확산되는 상황에서 쉽고 빠르게 오피스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선불충전카드 형태 기프트카드를 출시하게 됐다”며 “코로나 극복에 도움이 되는 스마트 구매 서비스를 다양하게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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