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세븐나이츠2', 11월 정식 출시

넷마블 '세븐나이츠2', 11월 정식 출시

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 모바일 수집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개발사 넷마블넥서스)가 11월 정식 출시된다.

넷마블 대표 지식재산권(IP) '세븐나이츠' 후속작인 '세븐나이츠2'는 전작 20년 후 세계관을 그린다. 3D 실사 캐릭터, 모바일 게임 최초 실시간 그룹 전투 시스템 등을 내세운다.

실시간 그룹 전투 시스템은 캐릭터 4종을 조합해 조작한다. 전략성, 캐릭터 수집·육성 재미를 제공한다. 영웅들이 갖고 있는 궁극기나 제압기로 보는 재미를 선사한다.

김정민 넷마블넥서스 PD는 “매력적인 캐릭터가 많다것이 장점”이라며 “고퀄리티 실사를 통해 보다 역동적인 액션, 디테일한 표정 연기로 새롭게 보여드리고 싶었다"고 말했다.

넷마블은 게임 외에도 세븐나이츠2 웹 예능을 제작한다. 카카오페이지를 통해서는 세븐나이츠2 주인공 중 하나인 '세인' 스토리를 다루는 웹툰을 공개한다. 유튜브 채널 '세나TV'에서는 보이는 라디오 콘셉트로 세계관을 다루는 '들어보세나'를 선보인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