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에어, 군산·원주~제주 신규 노선 취항

진에어는 8일 군산공항에서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우범기 전북도청 정무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이재훈 한국공항공사 운영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산공항 첫 운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가졌다.
진에어는 8일 군산공항에서 최정호 진에어 대표이사, 우범기 전북도청 정무부지사, 강임준 군산시장, 이재훈 한국공항공사 운영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군산공항 첫 운항을 기념하는 취항식을 가졌다.

진에어가 8일 군산·원주~제주 노선 신규 취항식을 가졌다.

진에어는 군산~제주, 원주~제주 노선에 B737-800 항공기를 투입해 각각 매일 2회씩 왕복 운항한다. 우선 두 노선을 부정기편으로 운항한 뒤 정기편 전환할 예정이다.

군산~제주 노선은 군산공항에서 매일 오전 10시 35분과 오후 5시 25분에 출발해 제주공항에 오전 11시 30분, 오후 6시 25분에 도착한다.

원주~제주 노선은 매일 오후 12시 30분, 6시에 원주공항에서 출발한다.

진에어는 이번 취항으로 총 15개의 국내선 네트워크를 보유하게 됐다.

진에어 관계자는 “군산·원주와 제주를 잇는 하늘길 개설에 지원을 아끼지 않은 모든 관계 기관에 감사의 뜻을 전한다”며 “안전하고 편리한 항공 서비스를 합리적 운임으로 제공해 지역 교통 편의 향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에어는 8일 원주공항에서 원주~제주 신규 노선 취항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현석 진에어 인사재무본부장, 우병렬 강원도청 경제부지사, 김광수 원주시 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원주공항 하늘길 재개를 기념했다.
진에어는 8일 원주공항에서 원주~제주 신규 노선 취항식을 진행했다. 행사에는 김현석 진에어 인사재무본부장, 우병렬 강원도청 경제부지사, 김광수 원주시 부시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모여 원주공항 하늘길 재개를 기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