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플러스 “내년 3월까지 아이폰 수리비 1만 5000원 할인”

LG유플러스 “내년 3월까지 아이폰 수리비 1만 5000원 할인”

LG유플러스가 애플 공인 서비스센터 '투바(TUVA)'와 수리비 할인 혜택을 내년 3월까지 연장한다.

LG유플러스는 10월부터 수리비 할인액을 종전 1만2000원에서 1만5000원으로 늘렸다.

앞서 LG유플러스는 4월부터 아이폰·아이패드·애플 워치 등 애플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에 투바 방문 횟수에 상관없이 1만2000원 수리비 할인을 제공했다.

고객이 할인 혜택을 받기 위해서는 'U+고객센터' 앱 또는 'U+멤버스' 앱을 실행하고 'U+아이폰 수리비 할인' 이벤트 페이지에 접속하거나 LG유플러스 매장에서 수리비 할인쿠폰을 받아 투바 서비스센터에 제시하면 된다.

주변 지역에 투바 서비스센터가 없는 경우에는 전국 LG유플러스 매장에 AS 대행을 통해서도 동일하게 수리비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이종서 LG유플러스 고객유지담당은 “투바 서비스센터에서 수리비 할인을 받은 여러 고객의 성원에 힘입어 할인 혜택을 늘리게 됐다”며 “앞으로도 아이폰 등 애플 제품을 이용하는 고객이 수리비 부담을 덜어 실질적 혜택이 돌아가는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