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오미, SK텔레콤 오프라인 매장 진출... 미10 라이트 5G 판매 개시

샤오미 미10 라이트 5G가 전국 SK텔레콤 대리점에 전시·판매된다.
샤오미 미10 라이트 5G가 전국 SK텔레콤 대리점에 전시·판매된다.

샤오미 미10 라이트 5G가 전국 SK텔레콤 대리점에서 판매된다.

샤오미 국내 총판사 한국테크놀로지는 12일 전국 SK텔레콤 대리점에 미10 라이트 5G 판매를 시작했다고 밝혔다. 출고가는 45만1000원으로, 공시지원금 39만3000원에 최대 15%까지 지급 가능한 추가지원금(5만8950원)을 더하면 '0원'에 제품 구입이 가능하다.

한국테크놀로지 관계자는 “미10 라이트 5G를 구매하고 싶어도 실물을 체험하지 못해 망설였던 소비자에게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국내 모바일 시장에 다양성과 선택권을 확대한다는 측면에서 긍정적인 평가와 효과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샤오미 미10 라이트 5G
샤오미 미10 라이트 5G

한국테크놀로지는 미10 라이트 5G 오프라인 진출을 기념해 SK텔레콤 공식 대리점에서 10월 한 달간 미10 라이트 5G를 구매한 고객 전원에게 샤오미 보조배터리1만㎃h를 제공한다.

고객 참여형 행사 '밑엔 가볍게, 미10 라이트' 챌린지 공모전도 16일부터 25일까지 다시 한 번 진행한다. 공모전은 '밑이 가벼운' 콘셉트 의상과 개성 있고 재밌는 포즈가 담긴 본인 사진을 개인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게시해 한국테크놀로지 공식몰인 미코리아몰에 해당 SNS 링크, 성명, 연락처, 주소, 이메일 등을 올리면 누구나 참여가 가능하다.

우수작을 엄선해 미10 라이트 5G·미팬프로선풍기·미밴드5·미에어닷S·안티코 살균기 및 소독제 등 상품을 지급한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