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도서관(관장 현진권)은 15일 국회도서관 제1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와 국회도서관 법률정보서비스'를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했다.
세미나는 AI기술을 접목을 위해 국회도서관이 순차적으로 개최하는 'AI와 국회포럼'의 네 번째 세미나로, 온라인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됐다.
노우진 국회도서관 법률정보실장이 발제했다. 토론은 이지은 김&장법률사무소 변호사, 김현경 서울과학기술대 IT정책전문대학원 교수, 정채연 포스텍 인문사회학부 교수, 이신재 국회도서관 의회정보실장 순으로 이어졌다.
현진권 국회도서관장은 “법률정보서비스 분야의 AI 적용 현황 및 발전 가능성을 확인하고, 국회도서관 법률정보서비스에 구체적 로드맵을 제시해 디지털 입법정보서비스의 기반이 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조정형기자 jeni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