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토플러스는 '중고차 장기렌터카 상품'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중고차 장기렌터카 상품은 선수금 없이 한 달치 렌트료만 보증금으로 선납하면 이용 가능하다.
또 온라인 스토어에서 차량 확인은 물론 상담과 계약까지 원스톱으로 가능한 비대면 기반 서비스다.
오토플러스는 차량양수도·상품화·이전 등록 등 고객에게 차량을 인도할 때 필요한 모든 절차를 사전에 완료한다.이에 따라 당일 계약 및 보증금 입금 시 영업일 1일 이내 즉시 인도가 가능하다.
렌트 계약 기간은 12·18·24개월 단위로 선택할 수 있다. 월 렌트료는 연간 약정 주행거리 3만㎞를 기준으로 적용된다.
양경덕 오토플러스 플랫폼사업실 상무는 “누구나 합리적 가격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중고차 장기렌터카 서비스를 선보이게 됐다”며 “신차급 품질을 보증하는 직영 중고차로 투명하고 합리적인 비대면 거래 서비스를 제공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