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대표 권영식, 이승원)이 모바일 수집형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세븐나이츠2'옥외광고를 서울 삼성동 케이팝 스퀘, 현대백화점 H-wall,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건물 외벽에 설치했다.
광고는 영웅 '루디', '레이첼', '세인'이 각자 특징을 결부시킨 빛, 불, 연기 등 오브제와 함께 고유 액션 스킬을 선보이는 모습을 담았다.
케이팝 스퀘어 광고판은 가로 81m, 세로 20m 크기로 전체 면적은 약 1620㎡다.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 건물 외벽 광고판은 가로 13m, 세로 50m, 현대백화점 H-wall은 가로 37m, 세로 36m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 부근의 일일 유동 인구는 10만명 이상이다.
한지훈 넷마블 사업본부장은 “게임업계에서 최초로 시도하는 광고”라며 “제작에만 3개월 이상을 투입했다"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