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제]화웨이 '3GPP 5G 표준화 정립 기여도' 1위](https://img.etnews.com/photonews/2010/1346991_20201020132004_078_0001.jpg)
화웨이가 5세대(5G) 이동통신 표준화 정립에 참여하는 조사위원을 가장 많이 배출하고, 표준화 관련 제안과 연구활동을 가장 활발한 것으로 드러났다.
시장조사기관 옴디아가 발표한 '3GPP 기여도 분석' 보고서에 따르면 2015년부터 2020년 상반기까지 5G 표준화 정립에 참여하는 조사위원과 제안서(WI Work Item), 연구서(SI Study Item) 제출 등 모든 부문에서 화웨이가 1위를 기록했다.
화웨이는 가장 많은 총 81명의 조사위원을 배출했다. 5G 상용화가 시작된 2019년에만 최근 5년 중 가장 많은 31명의 조사위원을 배출했다. 이들은 무선접속네트워크(RAN), 서비스 및 시스템 측면(SA), 코어네트워크 및 단말(CT) 등 이동통신표준화협력기구(3GPP) 기술 분과에 참여하며 5G 표준화 정립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가장 많은 3만1791건 5G 관련 WI 및 SI을 3GPP에 제출, 1만4494건을 승인받았다.
또 화웨이는 △차량·사물통신(5G V2X) △LTE V2X △협대역 사물인터넷(NB-IoT) △3GPP 릴리즈16 △초고신뢰·저지연·통신(URLLC) △슬라이싱 등 차세대 기술 부문에서도 기여도 1위에 올랐다.
5G 제안서·연구서 제출 및 승인
최호기자 snoop@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