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림]제11회 스마트금융 콘퍼런스, 11월 26일 온라인 개막

[알림]제11회 스마트금융 콘퍼런스, 11월 26일 온라인 개막

데이터 산업이 개화하고 있습니다. 마이데이터 산업의 현재와 미래, 비즈니스 모델을 직접 확인하는 제11회 스마트금융 콘퍼런스가 11월 26일 온라인 생중계로 열립니다. 지난해 신용정보법 등 데이터 3법이 개정되면서 금융권은 물론 산업계에 마이데이터 시장 진입 준비가 한창입니다.

전자신문은 미래 융합산업으로 꼽히는 마이데이터를 주제로 심도있는 정보를 제공합니다. 한국에 앞서 미국, 유럽 등에서는 이미 데이터 구동형 사회 진입을 위해 파격적인 마이데이터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공상과학(SF)에나 나올법한 상상이 현실이 되고 있습니다.

미국 스타트업인 플레이스미터(Placemeter)는 뉴욕시 방범카메라 영상 데이터를 해석해 거리 교통량을 분석합니다. 날씨나 여러 이벤트 변수와 교통량을 연결해 '몇 시간 후, 어디에 집중되는지' 예측할 수 있습니다. 데이터 집적과 분석을 통해 도시를 설계하는 단계까지 이르렀습니다. 시카고 시는 거리 범죄율부터 수질 조사 결과에 이르기까지 600여종이 넘는 데이터를 분석·공개합니다. 31개에 달하는 도시 데이터를 통합 관리하는 플랫폼도 개발했습니다.

데이터사회가 구동되면 막대한 일자리 창출도 기대됩니다. 영국은 2020년까지 데이터산업을 통해 약 19만8000개 고용창출을 예상했고 중국은 2022년까지 빅데이터 인력 150만명 창출 효과가 있을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한국도 마이데이터 산업 진입을 위한 다양한 준비를 해야 할 때입니다. 미래 디지털 금융기술을 조망하는 스마트금융 콘퍼런스는 마이데이터의 모든 것을 해부하고, 그동안 접할 수 없었던 깊이 있는 정보의 장을 마련하고자 합니다.

마이데이터 핵심기관은 물론 핀크, NHN페이코 등 빅테크 기업이 대거 참여합니다. 금융위원회가 마이데이터 진흥계획을 발표합니다. 금융보안원과 신용정보원도 깊이 있는 마이데이터 정보를 제공합니다. 시중 은행과 카드사 등도 이번 콘퍼런스에 참여해 마이데이터와 연관된 기회와 사업모델 등을 발표할 예정입니다. 마이데이터 오피니언 리더를 모두 만날 수 있는 스마트금융 콘퍼런스에 많은 참여 바랍니다.

○일시:2020년 11월 26일(목) 10:00~16:00

○주최:전자신문사

○후원:금융위원회

○대상:금융사, 금융기관, 통신사업자, 지불결제사업자, 유통, 증권, 보험,

디지털콘텐츠, 전자상거래, 보안, 핀테크, O2O기업 등

○진행방식:온라인 생중계(사전 등록 후 메일, 문자로 시청 안내 예정)

○등록:사전 등록 시 무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