팅크웨어, 블루 벤트 가정용 공기청정기·가습기 출시

팅크웨어, 블루 벤트 가정용 공기청정기·가습기 출시

팅크웨어가 가정용 공기청정기 '블루 벤트 AHP-UV300'과 가정용 가습기 '블루 벤트 SH-U350W'를 출시햇다고 21일 밝혔다.

블루 벤트 AHP-UV300은 전용 면적 37.7㎡(11평형)의 중형 사이즈 공기청정기다. 미국 AHAM, 유럽 RoHS 인증을 받아 성능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살균조명인 UV-C LED도 탑재했다. 단파장 자외선을 통해 공기 중에 있는 세균이나 박테리아를 박멸하는 살균조명이다. 또 국내산 3중 다중 필터로 머리카락부터 초미세먼지까지 걸러낸다. 실시간 공기상태는 4단계 LED 디스플레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블루 벤트 SH-U350W는 국내 KC인증은 물론 유럽 RoHS를 획득한 제품이다. 플로팅 진동자를 이용해 초미세 수분입자를 만들어 최대 250㏄까지 분무한다. 3.5ℓ 대용량 수조가 적용돼 최대 30시간까지 사용 가능하다.

또 진동자에 수위 자동 인식 장치가 적용돼 물이 부족할 경우 자동으로 전원을 차단해 화재 사고를 예방한다. 3단계 작동에도 소음은 수면에 방해되지 않는 25㏈ 이하다. 소비전력도 가열식 가습기 대비 10분의 1 수준 전력인 25W다.

두 제품 모두 아이나비 AS센터를 통해 1년간 무상 수리를 지원한다.

가격은 블루 벤트 AHP-UV300 19만9000원(필터 포함), 블루 벤트 SH-U350W 10만9000원이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