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지역난방공사는 내달 3일 '2020 집단에너지 컨퍼런스'를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
컨퍼런스는 한국판 그린 뉴딜을 위한 집단에너지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산·학·연을 망라해 집단에너지분야 전문가 약 40명 발표와 토론으로 구성한다.
김성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과 주영준 산업통상자원부 에너지자원실장이 축사한다. 조용성 에너지경제연구원장이 기조연설하고 전문가 5인으로 구성된 패널토론이 진행한다. △신재생·수소 △분산에너지 △디지털뉴딜 △에너지효율·환경 총 4개 세션이 열린다. 각 세션별로 3명이 발제하고, 2명이 토론한다.
이번 컨퍼런스는 코로나19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사전 예방조치를 강화하기 위해 온라인으로 열린다. 내달 1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참가 등록을 받는다. 사전참가 등록자를 대상으로 음료 기프티콘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연다.
변상근기자 sgbyu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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