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이오 소재 연구소기업 유진바이오텍(대표 강용수)은 화장품 브랜드 '이유미'로 밀배아 추출물과 콜라겐을 활용한 '재생 비비쿠션'을 개발, 다음달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재생 비비쿠션은 피부 개선과 보습 효과가 있다.
밀배아가 항염·항균 효능을 가지고 있어 피부 트러블을 예방해주고, 미세먼지와 같은 오염물질로부터 피부 보호에 도움을 준다. 병풀잎·쇠비름 추출물과 같은 자연 유래 물질로 구성, 피부에 자극을 주지 않는 것도 강점이다.
하이드롤라이즈드콜라겐을 함유, 피부를 밝고 윤기나게 해준다.
'SPF50+·PA++++' 등급 자외선 차단 효과까지 갖춰 편리성을 높였다.
이 회사는 네이버 스토어팜을 시작으로 쿠팡, 티몬, 11번가 등 오픈마켓을 통해 소비자 판매를 진행할 계획이다.
강용수 대표는 “이유미 재생 비비쿠션은 보습과 미백, 자외선 차단, 메이크업 기능을 한 번에 해결해 주는 멀티 쿠션 제품”이라며 “코로나19 장기화에 마스크 내 높은 기온과 습도로 인한 피부 트러블로 고통받는 여성들에게 해결책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충청=강우성기자 kws9240@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