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Q52](https://img.etnews.com/photonews/2010/1348656_20201025134900_531_0001.jpg)
LG전자가 실속형 스마트폰 'LG Q52'를 28일 출시한다. 올해 내놓는 다섯 번째 Q시리즈 모델로 출고가는 33만원, 실키 화이트와 실키 레드 두 개 색상으로 선보인다.
LG Q52는 전작보다 큰 6.6형 대화면 펀치홀 디스플레이를 탑재하고 전면 베젤을 최소화했다. 20:9 시네마틱 화면 비율을 구현으로 몰입감을 높였다. 고급스러운 음향 재생을 위해 콘텐츠 음향을 자동으로 분석, 최적 오디오 음질을 맞춰주는 인공지능 사운드도 지원한다.
![LG Q52](https://img.etnews.com/photonews/2010/1348656_20201025134900_531_0002.jpg)
후면에는 표준, 초광각, 심도, 접사 등 4개 카메라 렌즈가 탑재됐다. 4800만화소 표준 카메라 탑재로 고화질 촬영을 지원하며, 초광각부터 접사까지 다양한 사진을 촬영할 수 있다. 배터리는 4000㎃h 대용량을 적용, 동영상 시청과 웹서핑 등 전력 소비가 많은 멀티미디어 환경에 유용하다.
LG 벨벳과 같은 프리미엄폰에 적용된 광학패턴을 후면 커버에 적용했다. 빛의 양과 조명 종류에 따라 색상이 다채롭게 변화하는 고급스러움을 선사한다.
![LG Q52](https://img.etnews.com/photonews/2010/1348656_20201025134900_531_0003.jpg)
LG Q52는 미국 국방부 군사표준규격 '밀리터리 스펙'을 통과했다. 작전을 수행하기에도 충분한 내구성을 갖췄다는 의미로 저온(전원 On·Off), 고온(전원 On·Off) 습도, 진동, 충격 등을 검증한다.
![LG Q52](https://img.etnews.com/photonews/2010/1348656_20201025134900_531_0004.jpg)
신재혁 LG전자 모바일마케팅담당은 “가성비 높은 가격대에 꼭 필요한 기능을 알차게 담았다”며 “다양한 연령대 고객층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박정은기자 jepark@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