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LG전자 'LG 윙' 익숙한 편의와 새로운 경험 '동시에'

[기획]LG전자 'LG 윙' 익숙한 편의와 새로운 경험 '동시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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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LG 윙'은 새로운 폼팩터임에도 사용자에게 익숙한 직사각형 바(Bar) 타입 스마트폰 편의성을 완벽하게 보장한다.

동시에 메인 스크린을 돌릴 수 있는 '스위블모드(Swivel Mode)'로 기존과 완전히 다른 새로운 사용자 경험이라는 차별적 가치를 제공한다.

'LG 윙' 국내 출고가는 109만8900원이다. 200만원을 훌쩍 넘는 폴더블폰 등 이형 스마트폰 출고가의 절반 수준이자, 지금까지 국내 출시된 이형(異形) 스마트폰 중 가장 낮은 수준이다.

LG전자는 'LG 윙' 가성비를 확보하는 동시에 완성도에도 만전을 기했다.

단연 돋보이는 부분은 경량화다. 'LG 윙'은 약 260g에 불과하다. 두 개의 디스플레이가 탑재됐음에도 불구하고 갤럭시Z폴드2보다 약 20g 가볍다.

'LG 윙'이 공개되자 외신은 경쟁적으로 찬사를 쏟아냈다.

IT전문매체 기즈모도(GIZMODO)는 “LG 윙은 스마트폰으로 모바일 영상을 즐기거나, 유튜버를 꿈꾸는 고객에게 최적”이라며 “올해 출시된 스마트폰 중 가장 재미있는 제품”이라고 호평했다. 이어 “LG전자는 새로운 아이디어를 시도하는 데 주저함이 없다”며 LG전자가 발표한 익스플로러 프로젝트도 소개했다.

글로벌 IT전문매체 테크레이더(TechRadar)는 “LG 윙은 미디어를 시청하며 웹서핑 등 멀티태스킹에 최적화된 제품”이라고 평가했다.

앞서 LG전자는 듀얼스크린을 시작으로 멀티태스킹 기능 개발에 많은 투자를 했다. 'LG 윙' 스위블모드는 어떤 폼팩터보다 뛰어난 멀티태스킹 기능을 보장한다.

한 손 조작도 장점이다. 'LG 윙'은 스위블모드와 기본 모드 무게중심이 제품 중앙에서 크게 벗어나지 않는 인체 공학적 설계가 적용돼 한 손으로도 사용할 수 있다.

반면에 다른 이형 스마트폰은 디스플레이를 확장해 사용할 경우, 양손으로 사용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한다.

'LG 윙'은 스크린 방향에 따라 'ㅜ' 'ㅏ' 'ㅗ' 'ㅓ' 등 다양한 형태로 활용 가능하다.

유튜브·넷플릭스 등 스토리 플랫폼을 시청할 때 카톡 혹은 메시지는 세컨드 스크린으로 확인할 수 있다. 스크린이 완벽하게 분리돼 몰입도가 높아지는 건 당연하다.

LG전자는 'LG 윙'에 세계 최초로 '짐벌모션 카메라' 인터페이스를 적용, 영상을 촬영할 때 카메라가 흔들리는 반대 방향으로 움직임을 만들어 안정적이고 부드러운 영상 촬영을 가능하게 해준다. 'LG 윙' 폼팩터 장점을 극대화하려는 의도다.

이는 제조사 간 스마트폰 카메라 기능 경쟁에서 비교 우위를 선점하기 위한 의지이자, LG전자 스마트폰 특유의 특장점을 확대·재생산하기 위한 포석이다.

LG전자는 2013년 국내 최초로 OIS(Optical Image Stabilizer)를 탑재한 LG G2를 선보였다. 이후 OIS는 프리미엄 스마트폰 카메라 표준으로 자리매김했다.

이후에도 세계 최초 전면 듀얼카메라, 5개 렌즈를 탑재한 펜타카메라, 정맥 인식이 가능한 Z카메라, ASMR 레코딩 기능 등을 선제적으로 적용, 스마트폰 카메라 분야에서 독보적 이정표를 세워왔다.

LG전자 스마트폰 카메라는 외부 전문가로부터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지난해 세계적 권위의 카메라 품질 평가기관 'VCX 포럼(VCX-Forum)'이 실시한 스마트폰 카메라 종합평가에서 LG G8 ThinQ와 LG V50 ThinQ가 각각 1위와 2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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