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하우시스, 수해지역 복구 바닥재·벽지 지원

LG하우시스는 지난 8월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수해지역 복구 지원을 위해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에 자재를 전달했다고 29일 밝혔다.

회사는 전남·전북 등 수해지역의 침수 가구에 바닥재와 벽지 등을 공급해 수재민들의 주택 복구를 도울 계획이다.

LG하우시스는 수해가 발생한 지 두 달이 지났지만 복구 작업이 계속돼 빠른 시일 내 자재가 전달될 수 있도록 각 지자체와 긴밀히 협조하겠다고 강조했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전무는 “수재민들이 신속히 일상으로 복귀하고 안정된 생활을 되찾는데 작은 위로와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박귀봉 LG하우시스 전무(왼쪽)와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수해복구 지원 자재 전달식을 가졌다.<사진=LG하우시스>
박귀봉 LG하우시스 전무(왼쪽)와 김정희 희망브리지 전국재해구호협회 사무총장이 수해복구 지원 자재 전달식을 가졌다.<사진=LG하우시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