룽투코리아 자회사 란투게임즈가 개발한 '테라 클래식'이 그라비티 자회사 그라비티 게임 어라이즈(GGA)를 통해 일본에 진출한다.
작년 8월 국내에서 출시된 테라 클래식은 PC온라인 게임 '테라'를 원작으로 한 모바일 MMORPG다. 구글 플레이스토어 최고 매출 순위 6위에 오른 바 있다.
테라 클래식은 11월 비공개 테스트를 거쳐 내년 초 정식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이다.
란투게임즈 관계자는 “현지 이용자가 만족할 수 있는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꾸준하게 글로벌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