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 독서실 서비스 구루미 캠스터디(대표 이랑혁)가 '소비자가 선택한 2020 최고의 브랜드' 시상식에서 온라인 독서실 부문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 행사는 한국소비자평가위원회와 한국리서치가 소비자와 업계 전문가의 평가를 바탕으로 최고의 브랜드를 선정·수상하는 행사다.
평가는 △소비자 선호도 △소통지수 △신뢰도 등 소비자의 직접 평가 부분과 △브랜드전략· 비전 △소비자 권익증진을 위한 노력 등 전문가 평가의 지표를 합산해 이뤄졌다.
구루미 캠스터디는 노트북이나 스마트폰을 활용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함께 모여 공부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최대 16명이 함께 공부하는 모습을 공유할 수 있다. 스톱워치, 스티커, 뱃지, 타이머 등 다양한 기능을 제공한다. 스터디 인원을 구하지 않아도 바로 참여 가능하며 쉬는 시간에는 채팅을 통해 정보를 공유할 수 있는 장점도 있다.
이랑혁 구루미 대표는 “올해 구루미 캠스터디 이용자가 급증하면서 바쁜 한 해를 보냈다”면서 “코로나19로 인해 교육 시장도 급격히 변하고 있는 상황에서 비대면 교육 시장의 성장을 위해 계속해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