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LG유플러스가 소상공인을 위한 매장 홍보용 디지털게시판 제작 서비스 '프로모타'를 출시한다.
'프로모타'는 메뉴판, 신제품 출시, 할인 행사 등 매장에서 홍보 목적에 따라 필요한 제작물을 앱으로 제작해 TV, 모니터 등 디스플레이 장치로 전송할 수 있는 서비스다.
'프로모타는 300여개 템플릿을 제공, 업종에 따라 원하는 디자인을 선택하고 문구 입력만 하면 쉽게 제작물을 만들 수 있다. 텍스트나 이미지 외에 동영상 입력, 슬라이드 재생 등이 가능하고 제작물을 SNS에 바로 게재할 수 있다. 소상공인은 '1분'이면 온·오프라인에서 활용 가능한 매장 전용 홍보물을 만드는 게 가능하다.
LG유플러스는 내년 3월까지 U+인터넷 신규 가입 소상공인 고객에게 '프로모타'를 무료로 제공한다.
김지훈 LG유플러스 상무는 “프로모타는 결제안심인터넷에 이어 소상공인 어려움을 해결하는 데 돕기 위한 우리가게 응원 시리즈 2탄”이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이 매장을 운영하는 데 보탬이 될 수 있는 서비스를 지속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지혜기자 j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