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2B 금융 솔루션 핀테크 기업 고위드(대표 김항기)가 국내 대표 오피스 플랫폼 기업 패스트파이브(대표 김대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양사는 Saas 마켓플레이스를 공동으로 운영하기로 하고 AWS, 구글 워크스, 페이스, MS오피스365, 젯브레인, 어도비, 네이버 클라우드 플랫폼, 드롭박스 등 스타트업이 가장 많은 지출을 하는 IT 소프트웨어(SaaS) 할인 혜택을 확대 제공하기로 했다.
고위드 카드 회원사에게는 패스트파이브 다양한 지점을 이용할 수 있는 멤버십 서비스 '패파 패스' 할인 혜택도 준다. 패스트파이브 입주사에게는 고위드가 가진 스타트업 지출 관리 노하우를 전달하는 세미나를 개최하는 등 스타트업을 위한 다양한 혜택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
김대일 패스트파이브 대표는 “1만8000여명 패스트파이브 멤버들의 성장을 돕는 다양한 서비스를 확대하기 위해 앞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항기 고위드 대표는 “이번 협약이 스타트업의 효율적인 기업 운영과 지출 비용 절감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패스트파이프와 긴밀한 협업 관계를 통해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을 돕는 데 힘을 모으겠다”고 말했다.
길재식기자 osolgil@etnews.com
-
길재식 기자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