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자동차가 국내 최대 쇼핑 축제 '2020 코리아 세일 페스타'에 참여, 신차 구매 시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저금리, 무이자 등 다양한 할부 혜택도 마련했다.
르노삼성차는 11월 한 달간 신차 구매 고객들을 대상으로 코리아 세일 페스타 특별 할인을 포함한 특별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2일 밝혔다.
소형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XM3' 구매 고객에게는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념 최대 200만원의 추가 할인(일부 차종)을 제공한다.
XM3 TCe 구매 고객은 보증연장(5년·10만㎞) 무상 제공, 3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용품) 또는 6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용품)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GTe 구매 시에는 3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용품) 혜택을 누린다.
중형 세단 '더 뉴 SM6'를 구매하면 코리아 세일 페스타 기념 최대 100만원의 추가 할인(일부 차종)을 받는다. '더 뉴 SM6 LPe' 구매 시에는 최대 100만원 상당의 구입비(옵션·용품·보증연장)를, 더 뉴 SM6 TCe 구매 시에는 최대 50만원 상당의 구입비(옵션, 용품, 보증연장)를 각각 추가로 받게 된다.
'더 뉴 QM6' 구매 고객은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가 가능한 MY Way 할부 프로그램을 누릴 수 있다. 여기에 최대 200만원 상당의 구입비 지원(옵션·용품·보증연장) 또는 현금 최대 50만원 지원 혜택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단 SE 트림과 볼드 에디션은 혜택을 받을 수 없다. 볼드 에디션 구매 고객에게는 50만원의 특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소형 SUV 르노 '캡처'와 중형 상용차 '르노 마스터' 구매 고객은 차종에 따라 최대 100만원 할인을 받는다.
르노 마스터 버스 구매 고객은 180만원 상당의 용품 구입 비용 또는 현금 100만원 지원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2019년형과 2020년형 르노 마스터 구매 시에는 현금 100만원을 추가 지원한다. 단 '뉴 20MY'는 지원 대상이 아니다.
전기차 할인 혜택도 마련했다. 르노 조에(ZOE) 구매 시 최대 70만원을 할인한다. 공무원·교직원·공공기관 임직원이라면 50만원을 추가 할인한다.
'SM3 Z.E.'를 현금 구매하는 고객에게는 600만원의 파격적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최대 72개월 무이자 할부에 100만원의 추가 할인 혜택도 적용한다.
초소형 전기차 '트위지'를 현금으로 구매하면 용품 구입 지원비 최대 70만원 또는 현금 5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할부 구매 시에는 최대 60개월까지 무이자 할부가 가능하다.
11월 판매 조건은 가까운 영업지점 또는 르노삼성자동차 고객센터)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