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대학일자리센터, '일본 IT기업 취업 동문 선배 멘토링'

조선대 대학일자리센터(센터장 윤오남)는 5일 재학생·졸업생을 대상으로 '일본 정보기술(IT) 기업 취업 동문 선배 멘토링'을 개최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일본 IT 취업에 관심이 있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일본 IT 취업에 필요한 직무 역량 강화를 위해 마련된다.

재학생과 졸업생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한 일본 IT 취업 선배 멘토링은 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 1단계 하향 조정에 따라 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조선대 대학일자리센터가 5일 개최하는 일본 IT기업 취업 동문 선배 멘토링 행사 포스터.
조선대 대학일자리센터가 5일 개최하는 일본 IT기업 취업 동문 선배 멘토링 행사 포스터.

일본 IT기업에 취업한 동문 선배 2명이 △일본 IT 현직자의 주요 업무 및 직무 내용 △일본 IT 직무 수행 시 필요한 역량 △일본 IT 기업 채용 프로세스 및 취업 성공 전략을 설명하며, 일본 IT 취업에 관심이 있거나 목표로 하는 조선대학교 학생들에게 유익한 취업정보를 제공한다.

윤오남 센터장은 “코로나19 사태로 인해 해외취업이 어려운 상황 속에서 학생들이 모교 일본 IT 취업 선배와의 소통에 그치지 않고 취업 연계가 가능한 체계적인 프로그램 운영에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