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알파스캔이 필립스 브랜드 24인치 144㎐ 모니터 '242E 게이밍 144 프리싱크'를 국내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어댑티브 싱크 기술을 적용해 어떤 주사율에서도 화면 끊김이나 테어링 현상 없이 더욱 정밀하게 게임을 컨트롤할 수 있도록 했으며 엔비디아 지싱크와도 호환된다. 144㎐의 울트라 주사율로 게임의 역동적인 화면이나 빠른 움직임도 부드럽고 섬세하게 보여준다. 게임 플레이에 최적화된 동영상 응답속도 1㎳로 화면 중앙은 물론 코너에 나타나는 움직임까지 빠르고 선명하게 잡아준다.
또 콘텐츠에 맞춰 가장 적합한 화면을 선택할 수 있는 스마트이미지게임 기능을 탑재해 FPS, 레이싱, RTS, 게이머 모드 중 사용자가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스마트프레임 기능 이용 시 선택된 영역안의 RGB 레벨을 높여 갑작스러운 적의 움직임이 예상되는 특정부분에 주의를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3500대 1의 높은 명암비로 깊이 있는 색감을 구현하는 보더리스 VA 평면 패널을 적용한 신제품은 필립스의 울트라 와이드 컬러 기술로 풍부하고 생생한 컬러를 선사한다. 필립스의 스마트 명암비 기술은 화면에 표시된 콘텐츠에 따라 색상, 백라이트 강도 등을 분석해 최상의 디지털 이미지·영상을 구현하고, 어두운 배경의 게임을 즐길 때 명암비를 동적으로 향상시켜 준다. 종이와 같은 읽기 환경을 제공하는 이지리드모드로 재택근무, 원격수업 시 최고의 환경을 만들어주고, 플리커프리 기술 적용으로 미세한 깜박임을 없애 눈의 피로감을 줄여주는 장점이 있다.
알파스캔 관계자는 “이번 필립스 신제품은 평면형 보더리스 패널, 어댑티브 싱크 및 지싱크 호환, 144㎐, 1㎳까지 게이밍 모니터 기본에 충실하다”면서 “뛰어난 화질과 믿을 수 있는 알파스캔 서비스까지 어우러진 가성비 게이밍 모니터”라고 밝혔다.
그는 또 “242E는 평면형 광시야각 패널에 어댑티브 싱크와 지싱크 완벽와 호환한다”면서 “144㎐, 1㎳, 울트라 와이드 컬러 기술을 적용, 게임모드 등 게이밍 특화 기능을 제공해 게임을 즐기면서 동시에 승률도 올릴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한다”고 덧붙였다.
이준희기자 jh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