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K렌터카가 장기렌터카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케어' 앱 서비스를 내놨다.
SK렌터카는 11월 신규 계약 고객 및 차량 출고 고객을 대상으로 스마트케어 앱을 시범 적용한다고 3일 밝혔다.
스마트케어 앱은 고객 편의를 돕고, 안전 운전, 연비 운전 습관을 유도해 사고 예방과 온실가스 배출량을 줄이는 등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데 초점이 맞춰져 개발됐다.
구체적으로 △방문 정비 서비스 △소모품 교환 시기 안내 △차량 유지비 종합 리포트 △사고 접수 △주·정차 단속 구역 안내 △주차 중 충격 알림 △주차장 안내 △차량 위치 인근 협력 정비 업체 안내 △방문 세차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과태료 조회 서비스도 제공 예정이다.
서비스 출시 기념 이벤트도 마련됐다. 스마트케어 앱 가입 고객 선착순 1000명을 대상으로 스타벅스 5000원 상품권을 증정한다. 서비스 체험 후 앱에 후기를 남긴 고객 중 250명에게는 3만원 상당의 무료 방문 실내 세차권을 선물한다.
SK렌터카는 내년부터 스마트케어 앱 서비스를 전체 고객을 대상으로 확대 운영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스마트케어 홈페이지 또는 고객센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SK렌터카 관계자는 “스마트케어가 고객 편의를 돕는 다양한 서비스와 사회적 가치 제고를 도모하는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진형기자 jin@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