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대 융합보안대학원, 해킹경진대회·정보보호학회서 잇따라 수상

전남대(총장 정병석)는 해킹경진대회와 정보보호학회에서 잇따라 수상했다고 3일 밝혔다.

전남대 융합보안대학원은 지난달 광주·전남공동혁신도시 에너지클러스터에서 열린 '에너지 정보기술통신(ICT) 융합보안 해킹경진대회'에서 신동혁 학생이 일반부 우수상을, 임수민 학생이 대학생부 장려상은 각각 수상했다.

전남대 융합보안대학원은 지난달 열린 에너지 ICT 융합보안 해킹경진대회에서 일반 우수상과 대학생부 장려상은 수상했다.
전남대 융합보안대학원은 지난달 열린 에너지 ICT 융합보안 해킹경진대회에서 일반 우수상과 대학생부 장려상은 수상했다.

또 정보보호학회 호남지부 추계학술대회에서 최우수 논문상(임수민, 신미주, 김가영, 윤성수 학생)과 포스터 부문 우수상(김가영, 윤성수 학생)을 각각 수상하는 등 정보보안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융합보안대학원은 에너지 ICT 융합보안을 이끌어갈 핵심인재를 양성하고 있다.한국인터넷진흥원과 전남대가 진행중인 지역전략산업 융합보안 핵심인재 양성사업단(단장 이상준 교수)에서 일반대학원 정보보안협동과정으로 운영 중이다.

융합보안대학원 프로그램에 참여하기 위해서는 일반대학원 정보보안협동과정(전공주임 김경백 교수)으로 지원해야 한다. 석사 전일제의 경우 매학기 등록금 전액 지원, 매월 80만원 기본 연구수당, 최대 100만원의 추가 연구수당의 입학 특전을 받을 수 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