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젠트(대표 장인수)는 문서중앙화 솔루션 'INZENT 도큐먼트(Document)'를 국가종합전자 조달시스템인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에 등록했다고 3일 밝혔다. 회사는 기존 'XEDM Suite v2.0'를 'INZENT 도큐먼트'란 브랜드로 새롭게 개편하고 신규 공공기관 고객 확보을 위한 마케팅 활동을 적극 펼칠 계획이다.
'INZENT 도큐먼트'는 코로나19의 장기화로 재택근무 도입을 검토하는 기업이 많아지면서 원격근무 환경에서 업무 효율성과 연속성을 유지할 수 있는 문서중앙화 솔루션으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는 제품이다.
인젠트의 문서중앙화 솔루션은 기업용 콘텐츠관리(ECM) 기반으로 대량 트랜잭션 처리 성능이 검증됐다. 또 자택, 출장지 등 원격지 어디서나 동일한 개인 업무 환경을 제공해 업무처리를 지원한다.
재택근무 시 발생할 수 있는 악성코드, 랜섬웨어 등 위협에서 기업의 중요자산을 안전하게 보호한다. 중요문서의 외부 반출이 필요한 경우 별도 보안영역을 통해 문서유출을 방지할 수 있다. 또 조달청 나라장터 등록에 앞서 굿소프트웨어(GS인증 1등급)를 획득해 솔루션의 우수성을 검증받았다.
인젠트 관계자는 “최근 재택근무 도입이 일상화되면서 문서중앙화 솔루션 도입을 적극적으로 고려하는 기업·기관이 급증하고 있다”면서 “실제 올해 문서중앙화 도입 상담문의가 전년대비 약 2배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등록을 통해 공공기관에선 보다 편리하게 문서중앙화 솔루션을 도입할 수 있게 될 전망이다. 앞으로도 인젠트는 제품 성능과 더불어 고객의 구매 편리성을 향상시키는 데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장인수 인젠트 대표는 “공공분야의 디지털 전환이 적극적으로 추진되면서 분산된 디지털 업무 환경 보완성을 높일 수 있는 문서중앙화의 중요성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면서 “이번 등록을 기점으로 2021년 공공시장 공략을 위해 더욱 적극적인 영업전략을 펼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안수민기자 smahn@et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