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대 치과대학과 치과병원은 전남산림자원연구소와 산림자원을 활용한 고부가가치 창출과 지역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양 기관은 산림자원을 소재로 산업화 플랫폼 기반 구축과 관련된 연구를 추진하고 연구장비, 정보교류 및 연구활동 지원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세부 협의내용은 △천연물 소재 관련 정보교류 및 공동연구 △플랫폼 기반 구축 연구 관련 전문가 교류 △각종 연구장비 및 시설의 상호 이용 협조 △기타 협력을 필요로 하는 분야 등이다.
손미경 조선대 치과병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남지역 산림자원의 가치제고 및 임상치의학 발전에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길 수 있도록 적극 협력 하겠다”고 말했다.
광주=김한식기자 hs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