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 시즌, JTBC와 랜선 팬미팅 '아이돌 원더랜드' 론칭

KT 시즌, JTBC와 랜선 팬미팅 '아이돌 원더랜드' 론칭

KT 시즌(Seezn)이 오리지널 라이브쇼 '아이돌 원더랜드'를 단독 론칭한다.

아이돌 원더랜드는 시즌과 JTBC가 공동 기획하고 스튜디오 룰라랄라가 제작하는 콘텐츠다. 놀이공원을 재현한 공간에서 팬들이 원하는 드레스코드를 갖춰 입은 아티스트와의 실시간 랜선 팬미팅 형식 토크쇼다.

아이돌 '하이라이트' 이기광과 'A.C.E' 멤버 찬이 MC를 맡아 매 회차 새로운 아이돌 게스트와 함께한다.

아이돌 원더랜드는 18일 밤 9시를 시작으로 국내에서는 오직 시즌 앱을 통해서만 공개된다. 매주 수요일 밤 9시에 통신사 관계없이 로그인만 하면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시즌 공식 유튜브 채널과 트위터를 통해 매주 티저 영상이 공개될 예정이다.

김훈배 KT 커스터머신사업본부 전무는 “KT는 시즌 주 시청층인 MZ세대 눈높이에 맞는 콘텐츠 제공을 위해 다양한 제작사와 협업 중”이라며 “코로나19로 아티스트와 만남 기회가 줄어든 팬들을 위해 팬미팅 포맷 라이브 토크쇼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