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터가 기업의 가장 중요한 자산이 되는 시대. 데이터는 나날이 폭증하고 있어 IoT, 모바일 기기, 비디오 스트리밍, 인공지능 등 신기술의 발전으로 전세계 90% 데이터가 지난 2년간 생성됐다. 막대한 양의 데이터를 관리하기 위해 기업들은 사내 데이터센터를 증설하거나 코로케이션 및 클라우드와 서비스 전문 업체에 위탁하고 있다. 이들 업체들은 데이터 센터를 효율적으로 운영해 기업의 데이터센터 구축과 운영 비용을 줄일 수 있다.
시장의 요구에 빠르게 대처하고 비즈니스를 성공시키려면 기업들은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통합 에너지 및 인프라 관리가 필요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기반 솔루션이 기업들의 주목을 받고 있다.
에코스트럭처는 커넥티드 제품, 엣지 컨트롤, 애플리케이션 분석 및 서비스 3단계로 구성되어 있다. 커넥티드 제품은 데이터센터에 설치된 스마트 디바이스로 데이터를 수집하고 원활하게 공유할 수 있게 한다. 엣지 컨트롤은 커넥티드 기기를 모니터링하며 문제가 발생했을 때 각 기기에 알람을 보내고 제어하는 기능의 소프트웨어이다. 애플리케이션 분석 툴은 데이터 분석을 통해 데이터센터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찾아내 문제가 발생하기 전에 예방할 수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의 에코스트럭처 기반 솔루션은 데이터센터 구축이 빠르고 실시간 에너지 사용 현황과 인프라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절대 멈추지 않는 데이터센터가 가능해진다.
슈나이더 에코스트럭처 기반 주요 솔루션은 3가지이다. 에코스트럭처 IT 어드바이저는 통찰력과 가시성을 제공하는 클라우드 기반 데이터센터 인프라 관리 솔루션이야. 복잡한 시뮬레이션을 빠르고 효율적으로 실행해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고 운영하는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
에코스트럭처 빌딩 오퍼레이션은 지능적이고 포괄적인 통찰력을 제공하는 핵심 시설 관리 솔루션이야. 여러 현장에 대한 PUE, IT 실내 온도와 상대 습도 등의 정보를 제공해. 통합 화면에서 현장의 용량 및 에너지 소비 비용을 확인할 수 있다. 에코스트럭처 파워 모니터링 엑스퍼트는 전력 모니터링 대시보드에서 배전과 시설 에너지 제어 및 모니터링 정보를 확인할 수 있어. 모든 제품군의 정보를 한눈에 볼 수 있다.
글로벌 데이터 센터 확장을 지원하고 있는 ‘디지털 리얼티’는 고객에게 최고 수준의 품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프라가 필요하다. 슈나이더 일렉트릭 에코스트럭처 솔루션은 현장 작업자가 전 세계에서 하나의 화면으로 데이터 센터를 운영, 관리할 수 있다. 효율성은 극대화 하고 운영 비용(OPEX)은 낮출 수 있어 전세계 170여곳의 데이터센터에서 활발하게 사용되고 있다.
슈나이더 일렉트릭은 데이터센터에 최적화된 통합 관리 솔루션의 지속적인 개발로 기업과 고객의 경쟁력을 높여가고 있다.
이향선 전자신문인터넷기자 hyangseon.lee@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