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 청년TF 출범…주거·부채·일자리 등 청년 목소리 듣는다

민주, 청년TF 출범…주거·부채·일자리 등 청년 목소리 듣는다

더불어민주당 청년TF(태스크포스)가 6일 공식 출범했다.

청년TF는 앞으로 매주 목요일마다 미소대화(미래를 함께 소통하며 만들어나가는 청년들과의 대화)라는 이름으로 총 11차례 청년들과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주요 정책과제로는 비정형노동, 보호종료아동, 주거, 부채, 미래산업과 혁신일자리 등을 선정했다. 사회적 의제로는 성평등, 기후위기, 평화와 교류 등을 채택했다. 주제에 맞춰 청년들과 소통해 나갈 예정이다.

TF는 박성민 최고위원이 단장을 맡고 장경태 의원이 부단장을 맡았다. 이 외 전용기 의원, 조은주 청년대변인 등이 함께한다. 장 의원은 “국회에서 청년정책 관련 입법과제가 조속히 논의되고 처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송혜영기자 hybrid@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