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헬로비전, 소방의 날 '안전 히어로 프로젝트' 진행

LG헬로비전 모델이 아이들에게 전달할 소방용품을 소개하고 있다.
LG헬로비전 모델이 아이들에게 전달할 소방용품을 소개하고 있다.

LG헬로비전이 지역 아동 '화재 안전지킴이'로 나선다.

LG헬로비전은 9일 소방의 날을 맞아 고객과 '안전 히어로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이달 20일까지 12일간 온라인 헬로샵을 통해 헬로tv와 헬로인터넷에 신규 가입하면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지역 취약계층 아동에게 소방용품 키트가 전달된다.

소방용품 키트는 휴대용 소화스프레이와 습식 마스크로, 사용법이 간편해 어린아이도 초기 진화와 화재 대피 시 손쉽게 활용할 수 있다. 키트는 강원·경북·충남지역 지역아동센터 15개소에 기탁, 한부모 가정과 조손 가정에 전달한다.

이수진 LG헬로비전 CSR팀 팀장은 “고객 참여로 의미를 더한 지원이 지역 아이들 소방 안전에 보탬이 되기를 기대한다”며 ”고객과 함께하는 다양한 기부 프로젝트를 지속 모색할 것”이라고 말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