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전북대-인트로메딕이 디지털 헬스케어 시장 공략에 본격 나선다.
김승수 전주시장과 김동원 전북대 총장, 권혁찬 인트로메딕 대표는 9일 전북대에서 '웰니스 라이프 헬스케어 혁신 플랫폼 및 R&D 투자 조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라이프케어 신산업 분야 전문인력 양성 및 연구개발 강화에 목적이 있다.
이들은 업무협약을 통해 △지역 거점 중심의 웰니스 헬스케어 신사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 △바이오 헬스케어 신사업 구축을 위한 유망기업 이전·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 △바이오 헬스케어 신산업 창출을 위한 보유 인프라 및 기술 등 지원 △웰니스 헬스케어 분야의 기술력 확대를 위한 연구개발 인프라 구축 등을 협업키로 했다.
시 관계자는 “민·관·학이 상생·협력해 지역 디지털 뉴딜 정책의 새로운 방향을 모색하고, 지역경제 활성화 및 지역균형 발전을 선도하는 양질의 일자리를 만들어 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주=고광민기자 ef7998@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