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게임 2020 하반기] 인디게임부문 '스컬'

[이달의 우수게임 2020 하반기] 인디게임부문 '스컬'

'스컬'은 2D 로그라이트 액션 플랫포머 게임이다. 마왕성 경비를 맡고있는 꼬마 스켈레톤 스컬이 인간에게 붙잡혀간 마왕을 구하기 위해 용사와 모험가 그리고 제국군에 홀로 맞서 싸우는 내용이다.

빠르고 호쾌한 핵앤슬래시 전투를 추구한다. 게임은 조작, 그 자체만으로도 충분한 재미와 가치를 전달할 수 있어야 한다는 철학 아래 직관적이고 막힘없는 액션을 담았다.

다른 스컬을 착용함으로써 새로운 힘을 얻을 수 있다. 스컬마다 고유한 콤보와 스킬을 가진다. 특성이 모두 달라 스타일에 딱 맞는 스컬을 착용해 자신만의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스팀에 2월 얼리억세스로 출시해 출시 1개월 만에 판매량 10만장을 돌파했다. 독일 게임스컴에서 '어썸 인디게임'으로 선정됐다.

정식 출시는 올해 12월을 목표로 한다. 내년 상반기에는 콘솔로 플랫폼을 확장할 계획이다.

[인터뷰] 박상우 사우스포게임즈 대표

[이달의 우수게임 2020 하반기] 인디게임부문 '스컬'

박상우 사우스포게임즈 대표는 “이달의 우수게임으로 선정돼 정말 기쁘다”며 “사우스포 게임즈 개발팀과 네오위즈 인디게임팀 그리고 전 세계 게이머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박 대표는 “현재 상황에 안주하지 않고 끊임없이 보다 좋은 게임을 추구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