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달의 우수게임 2020 하반기]기능성게임부문 '한국사RPG-난세의 영웅'

[이달의 우수게임 2020 하반기]기능성게임부문 '한국사RPG-난세의 영웅'

'한국사RPG-난세의 영웅'은 한국사를 쉽고 재미있게 게임으로 만들어 한국사 대중화에 앞장선다. 기능성 측면이 게임 본연 오락성을 덮지 않기 위해 오락성을 중시했다.

재미에 초점을 맞추고 한국사의 흐름을 이용해 스토리 형식 RPG로 제작했다. 주인공이 겪는 우여곡절로 각종 역사적 사건, 인물을 바라보는 식으로 만들었다. 선사시대부터 광복 이후까지 이야기를 다룬다.

전체 분량은 10장으로 구성된다. 현재 6장 조선전기까지 출시했다. 12월 7장 조선후기편을 출시할 예정이다. 내년 초 앱스토어와 원스토어로도 확장할 계획이다.

한국사RPG-난세의 영웅은 새로운 공부방법을 제시한다. 방대하고 휘발성이 강한 국사과목을 경험을 통해 재미있게 플레이함으로서 한국사 지식을 부담스럽지 않게 습득할 수 있다.

[인터뷰] 안겨례, 고용성 투캉 대표

[이달의 우수게임 2020 하반기]기능성게임부문 '한국사RPG-난세의 영웅'

안겨례 투캉 대표는 “큰 상을 주셔서 매우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게임의 긍정적인 면을 강하게 어필하겠다”고 말했다.

고용성 투캉 대표는 “인문계열 대학생 두 명이 만든 게임임에도 수상해 영광이다”라며 “앞으로 최선을 다하는 한국사RPG-난세의 영웅 개발자가 되도록 부단히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현수기자 hsool@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