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S홈쇼핑,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수상...쇼핑·유통 부문 4년 연속

NS홈쇼핑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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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S홈쇼핑은 11일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개최된 '제13회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 시상식에서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쇼핑·유통 부문으로 2017년부터 4년 연속 수상이다.

'대한민국인터넷소통대상'은 총 350여개 기업을 대상으로 사회관계망서비스(SNS)소통채널 운영, 콘텐츠, 소통 마케팅 효과 등을 약 3500여명의 고객 패널의 심사와 전문가의 검증을 거쳐 수상자를 선정한다.

NS홈쇼핑은 SNS 채널과 소통마케팅효과를 평가한 소통지수와 콘텐츠경쟁력지수, 운영성평가에서 고객만족도 종합지수 85.22점을 기록하며, 상위 100대 기업의 평균 점수인 80.87점을 크게 상회했다.

이번 수상에서 NS홈쇼핑은 고객 요구에 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고 접근성 높은 시스템 구축으로 전 세대를 위한 쇼핑 채널 역할을 했다고 평가받았다.

NS홈쇼핑은 126만명의 팬 및 팔로워를 보유한 9개의 SNS 채널을 활용해 MZ세대부터 시니어세대까지 연령별 맞춤형 콘텐츠를 제공하며, NS홈쇼핑의 고객층을 확대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포털 검색과 소셜데이터를 접목한 빅데이터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활용해 고객에게 적합한 시즌 이슈와 상품 활용에 대한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마스크 수급 시기, 생필품, 관련 굿즈 등 사회 이슈를 반영한 8개의 상품 콘텐츠는 약 56만명의 호응을 끌어내는 성과를 얻기도 했다.

또한, NS홈쇼핑은 페이스북과 인스타그램에는 비주얼 요소를 극대화한 이미지에 집중하고, 유튜브에는 전문성과 오락성을 갖춘 영상 콘텐츠 제작에 집중하는 등 SNS 채널별 특성에 맞는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조항목 NS홈쇼핑 대표는 “고객에게 유익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접근성을 높이는 NS홈쇼핑의 SNS 전략이 브랜드 가치의 신뢰로 쌓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인 SNS 채널 운영으로 언택트 시대에도 마음은 더 가까운 NS홈쇼핑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정희기자 jhakim@et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