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ETI,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현판식 개최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 관계자들이 현판식을 갖고 기념 사진을 찍고 있다.

한국전자기술연구원(KETI)이 연구원 명칭 변경을 기념하는 현판식을 가졌다.

KETI는 지난 7월 28일부로 '전자부품연구원'에서 '한국전자기술연구원'으로 새 출발했다. 코로나19로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가 격상되면서 현판식을 연기하다가 지난 11일 행사를 열었다.

김영삼 KETI 원장은 “내년 창립 30주년을 앞두고 KETI의 현재와 미래 역량을 담아내는 개명 작업이 필요하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기됐다”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이라는 이름을 널리 알리고 기업친화형 선도 연구기관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윤건일기자 benyun@etnews.com